(베스트 일레븐)

축구를 하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제3의 상대 팀 선수가 있다. 이는 경기 중 선수들의 피부와 컨디션을 괴롭히는 자외선·열·땀 등이다.

이런 것들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선수들을 귀찮게 하곤 하는데, 드디어 이를 해결할 방안이 나왔다.

세계 최초로 출시된 스포츠 전문 화장품 스포메틱스가 바로 그 해답이다. 스포메틱스는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임은 물론 일상 복귀 후 피부 케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화장품이다.

스포메틱스는 기존 뷰티 화장품 사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당당한 피부 관리를 위해 출시된 스포츠 브랜드다.

스포메틱스가 십여 년 이상의 화장품 제조 및 유통 경험을 살려 내놓은 토종 브랜드다. 선수들은 물론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생겨났다.

스포메틱스의 주요 제품 라인은 자외선 강력 차단 ‘선크림’,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땀에 흘러내리지 않는 ‘선스틱’, 자극받은 피부에 전정과 수분을 공급하는 ‘안개 분사 미스트’,

땀과 뒤섞인 노폐물을 상쾌하게 제거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를 기본으로 한다. 나아가 운동 후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마사지 크림’과 혹독한 스포츠 환경에서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마스크팩’도 있다.

일반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스포메틱스의 가장 큰 장점은 스포츠 경기에서 발생하는 피부 노출에 대한 문제를 세심하게 배려한 화장품 라인과 이를 위한 단계별 사용 가이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스포메틱스는 수익금의 일부를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부하고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쯔엉 선수를 위해 기념 마스크팩을 출시하는 등 유독 축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스포메틱스 제공